검진을 통하여 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면 완치를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특히 한국인에게 흔한 5대암 즉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은 비교적 쉽게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 받을 경우 대부분 완치가 가능합니다.
검진표를 분실 또는 수령치 못한 경우에는 가까운 지사에서 재발급 가능.
(직장 가입자의 경우에는 해당 사업장으로 발송)
한국인 암 발생의 1위를 차지하는 암으로 조기발견 및 치료가 매우 중요한 질환입니다.
대장암은 출혈변이나 변비와 같은 배변습관의 변화가 있는 경우에 의심해 볼 수 있으나,
이러한 증상이 경우에는 이미 대장암이 상당히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높아 대장내시경을 통한 조기 진단이 중요합니다.
간암은 바이러스성 간염이 있거나 알콜섭취가 많은 분들에게 빈번히 발생하는 암으로
치료시기를 놓치면 좋지 않은 예후를 갖는 종양입니다.
우리나라 여성에서 두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으로 발생률이 매년 약 5.9%씩 증가한다,
나이가 많을수록 발병률이 증가하고 특히 40대 여성의 유방암 발생률이 상대적으로 높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고위험군 인유두종 바이러스(HPV)의 지속적인 감염이 주요 위험인자로 알려지므로 HPV 예방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자궁경부암 세포검사를 받은 여성에서는 암 발생률이 최대 65%까지 감소했으며 자궁암으로 인한 사망위험이 64%가량 낮아졌습니다.
최근에는 40대 이상 여성의 자궁경부암 발생률은 감소하는 반면 20~30대의 자궁경부암 발생률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입니다.